LG 문성주 새로운 타격 천재 이정후 제치고 타격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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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LG 문성주 새로운 타격 천재 이정후 제치고 타격왕???

by 야알못유망주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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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천재 문성주

문성주 선수는 2018년 2차 10라운드로 LG에 입단했다. 데뷔 첫 시즌인 2018년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2018년에 퓨처스에서 3할 5푼 2리를 치고 U-23 대회에 대표로 출전하여 3할 5푼 5리의 타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종료 후 군 입대를 했고 2021년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복귀 후 2021시즌에도 퓨처스리그에서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했고 퓨처스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군으로 올라갔다. 2021시즌에는 89타석에 나와서 2할 2푼 8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1군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시즌 종료 후 1100만 원 상승된 4200만 원에 연봉을 받게 되었다.

 

2022시즌에는 시즌 초부터 절정의 타격 폼을 보여주었다. 4월 한 달 동안은 4할이 넘는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5월에 잠시 부상으로 이탈한 후 복귀하고 나서도 꾸준히 좋은 타격 페이스를 유지하며 LG에 얻어서는 안되는 타자가 되었다. 아마 올 시즌이 끝나고 꽤 큰 연봉 상승 폭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큰 단점이 없는 타격

선수의 타격에 장점은 도드라지는 단점이 없다는 것이다. 우투 상대로 3할 4푼 4리 좌투 상대로 3할 5푼 5리를 치면서 좌완과 우완 가리지 않고 잘한다. 득점권 타율도 3할 1푼 6리로 시즌 타율보다는 떨어지지만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주자가 없을 때 3할 8푼 9리 주자가 있을 때 2할 9푼 9리로 주자가 있을 때 비교적 약한 모습이지만 또 큰 약점이라고 할 수는 없다. 타구 분포도 좌익수 반경으로 32.3 중견수 반경으로 27.2 우익수 반경으로 40.6을 기록하며 밀어치는 타격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올해 홈런이 5개로 많지 않지만 장타율이 4할 8푼 9리로 만약 규정 타석을 채웠다면 전체 10등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출루율은 4할 5푼으로 1등이 이정후 선수의 4할 2푼 보다 3푼이나 높다. 홈런의 수와 테이블 세터이기 때문에 타점이 적지만 테이블 세터로서 가장 중요한 높은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상관없다. 삼진도 시즌 25개에 볼넷 42개로 선구안도 굉장히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단점을 뽑으면 13번 시도해서 5번 실패한 도루이다. 그만큼 단점이 없는 선수이다.

 

타격왕 경쟁(이정후, 박민우)

문성주 선수는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kbo 규정상 경기당 3.1로 계산해서 144곱하기 3.1을 해서 446타석을 채워야 한다. 현재 lg는 98경기를 해서 46경기가 남았다. 문성주 선수는 286타석에 들어섰다. 즉 46경기에서 160타석을 채워야 한다. 경기당 3.47타석을 들어서야 한다. 현재 2번 타순에 주로 나오기 때문에 보통 경기에 4타석 정도 나오기 때문에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또한 변수로 박건우 선수 또한 타격왕의 가능성이 있다. 박건우 선수의 타율은 3할 5푼 4리로 276타석에 들어섰다. nc도 98경기를 치렀다. 즉 46경기에서 170타석을 채우면 된다. 경기당 3.69타석에 들어서면 된다. 박건우 선수도 보통 3번 타자로 출전하기에 경기당 4타석 정도는 기본이다.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규정 타석을 채울 수 있다. 이정후, 박민우, 문성주, 피렐라 이 3명의 선수의 타격 와 경쟁이 치열하다. 타격은 분명히 기복이 존재하기 때문에 누가 페이스가 떨어지고 페이스가 올라갈지 모른다. 과연 어떤 선수가 올해 타격왕을 쟁취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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