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나성범 든든한 국밥 (연봉 역대 성적 및 프로필)

프로필

이름: 나성범

출생: 1989년 10월 23일

키: 183cm 110kg

소속팀: 2012~2021(nc 다이노스)

             2022~(기아 타이거즈)

연봉: 2022년도 20억원

fa계약: 2022~2027(6년 총액 150억원) 계약금 60억원 옵션 30억원

역대 성적

나성범 통산 성적

나성범 선수는 2013년에 nc에 입단했다. 나성범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 시절에도 투수로서 많이 뛰었다. 최고 구속이 148km까지 나오면서 대학시절에 이미 주목받는 선수였다. 하지만 콘택트 능력과 타고난 장타력을 본 스카우터들은 오히려 타자로서의 능력을 더 크게 본 경우도 많았다. nc에 입단하고 나서 나성범 선수를 nc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나성범 선수는 nc에 지명된 후에 타자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첫해는 퓨처스리그에서 보냈다. 준수한 성적을 보낸 후에 2013년부터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첫 시즌에는 신인왕 후보에는 올랐지만 신인왕은 되지 못했다. 아직 낮은 타율이지만 홈런 2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장타력의 가능성을 보였다.

 

2014년부터는 그의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2014년부터 2019년과 2021년을 제외하면 모두 3할을 넘겼다. 2014년에는 30홈런을 기록했고 2019년 부상으로 빠진 시즌을 제외하면 모두 20홈런 이상 기록했다. 2014년, 2020년 그리고 2021년은 30홈런을 넘겼다. 장타율 역시 5할을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주력 또한 빠르다. 2014년에는 20-20을 달성했고 2019년 부상으로 무릎을 다치기 전까지는 대부분 두 자릿수 도루를 성공했다. 어깨도 150km를 던지는 투수 출신으로 굉장히 강해서 수비도 준수한 편이다. 이렇게 꾸준히 20홈런을 넘기고 타점도 많이 하는 편이다. 그 war이 10 시즌 동안 44.75이다. 부상 시즌을 제외한다면 9시즌 동안 44.23 거의 5에 가까운 war을 매년 해주고 있다. 모든 타격 지표가 매년 기복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아 타이거즈가 6년 150억 원의 거액을 나성범 선수에게 베팅했다.

 

6년 150억원 

6년 150억 원은 1년에 25억 원을 받는 셈이다. 현재 삼성의 구자욱 선수가 5년 120억으로 1년에 24억 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 구자욱 선수는 올 시즌 부상으로 다수의 경기를 나오지 못했고 복귀하고도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는 이전에 4년 100억 원에 최형우 선수를 잡은 것처럼 매 시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중장거리형 타자에게 꾸준히 베팅을 하고 있다. 최형우 선수의 계약은 우승까지 했고 충분히 성공적이 계약이었다. 기아 타이거즈는 fa에 계약을 봤을 때 현재 확실한 타자에게 확실한 베팅을 하며 돈을 쓰는 법을 제대로 알고 쓰고 있다. 역시 올 시즌 나성범 선수는 war .18 전체 3위 대부분 타격 지표에서 역시 최상위권에 들어가 있다. 물론 현재의 나이가 33살로 앞으로 5시즌이 계약이 남았기 때문에 이 계약이 성공적인 계약인지 평가를 아직 확실히 이르다. 과연 나성범 선수가 남은 계약 기간 동안 기아타이거즈의 기대에 얼마나 부흥할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