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박찬호 연봉과 성적 및 프로필

 

 

 

프로필

이름:박찬호

나이: 1995년 6월 5일 28세

키: 178cm 몸무게: 76kg

연봉: 1억 2000만원

가족: 아내 이하얀 2019년 결혼 , 딸 박새얀 2022년 8월 5일 출생(인스타에 딸 사진만 올리고 있다.)

드래프트: 2014년 2차 5라운드 전체 50번

타격

박찬호 통산 성적

박찬호 선수는 2014년에 첫 프로 데뷔를 했다. 2019년 전까지는 주로 대수비, 대주자로 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군 복무를 마친고 돌아 혼 후인 2019년부터 이범호 선수가 거의 경기에 나오지 않았고 7월쯤 은퇴하면서 3루수의 공백에 생겼고 그 자리를 박찬호 선수가 대신하면서 처음으로 풀타임 경기를 소화했다. 첫 시즌에 시즌 중반까지는 3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지만 역시 첫 풀타임 시즌이기 때문에 후반에 체력 저하로 인해 타율이 2할 6푼까지 떨어졌지만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20년에는 war이 -1.15를 기록하는 최악의 모습이었다. 첫 시즌의 타격 메커니즘은 사라지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홈런 스윙을 하며 2할 2푼 1리의 타율을 기록한다 ops는 심지어 5할 4푼 8리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1년에는 타율도 조금 올라가고 출루율이 6푼 가까이 상승하며 작년보다는 꽤 좋아진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마찬가지로 첫 풀 타임을 출장은 했던 2019년 보다 훨씬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아 타이거즈 팬들에게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선수였다. 하지만 2022년에는 달라졌다. 자신이 2년간 하던 홈런 스윙을 버리면서 밀어 치기도 하고 가볍게 공을 맞히면서 콘택트에 더 집중하는 타격 자세를 보여주면서 올 시즌에는 2할 8푼 8리로 타격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선구안도 좋아졌다. 삼진 개수는 52개로 대폭 하락했다. war도 작년 시즌 1.15에서 3배 가까이 상승한 3.22 이를 기록하며 대폭 좋아졌다. 올 시즌에 도루 34개로 공동 1위를 하고 있고 경쟁자인 김혜성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도루왕 타이틀을 얻어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수비

박찬호 수비

올 시즌에는 수비율 0.959로 400이닝을 넘게 소화한 10명의 유격수 중에 9등이다. 실책은 19개로 전체 1등을 하고 있다. 작년 시즌에도 실책 24개를 기록하며 김혜성 선수에 이어 실책 전체 2위를 하며 유격수 중에 하위권의 수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3루수로 뛰었던 2019년 부터 수비율 0.955로 수비율이 높지는 않았다. 2020년에는 0.975로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그 이후로 수비 능력은 오히려 떨어져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기아 타이거즈가 문동주 선수와 김도영 선수 중에 김도영 선수를 고르지 않았을까 한다. 원래 유격수를 보던 김선빈 선수가 나이가 들어 수비 범위가 좁아지고 체력 저하를 고려하여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그렇기에 류지혁 선수나 박찬호 선수 둘 중 한 선수가 유격수 자리에서 뛰어줘야 한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타격도 애매하고 수비도 잘하지 않는다. 박찬호 선수는 올 시즌 타격이 크게 좋아졌지만 유격수는 역시 수비를 잘해야한다. 내년 시즌에는 수비에서도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