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커리어 첫 20-20 코앞 골든 글러브까지 (연봉 및 프로필)
본문 바로가기
국내야구

LG 오지환 커리어 첫 20-20 코앞 골든 글러브까지 (연봉 및 프로필)

by 야알못유망주 2022. 9. 4.
반응형

프로필

이름: 오지환

출생: 1990년 3월 12일 32세

신체: 182CM 80KG

소속팀: LG 트윈스 2009~

연봉: fa계약 4년 40억(옵션x) 2020~2023

가족: 아내 쇼호스트 출신 김영은 그리고 아들

 

성적에 비해 많이 먹었던 욕

통산 성적

2010년부터 풀타임 소화하기 시작했다. 유격수로 뛰면서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메이저리그급 스텝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쉬운 공을 잡지 못하고 어깨는 강하지만 송구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팬들은 포지션을 변경해야 한다는 많았다. 또한 욕도 굉장히 많이 먹었다. 실책을 하기만 하면 언론과 팬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풀타임 출전했을 때 수비율이 0.970을 못 넘긴 적은 거의 없다. 준수한 실력에 비해 많은 욕을 먹었다. 홈런은 간혹 2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애매한 장타율과 애매한 타율을 가진 선수지만 꾸준함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유격수 포지션에서 오지환 선수처럼 꾸준히 준수한 수비와 평균 이상의 타격을 꾸준히 해주는 유격수는 리그에 거의 없다. 전체 유격수 중에 war이 풀타임으로 뛴 시즌에서 2위-3위-2위-5위-1위-1위-3위-3위-2위를 하는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다. 하지만 자신이 유격수 중에 가장 뛰어난 시즌을 보냈을 때도 이미지와 인기로 인해서 투표에 밀려 골든 글러브를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올해 2022시즌이 되어서 20홈런 20도루의 단 도루 3개 만 남은 상황에서 war도 4.40으로 2위 박성한 선수가 3.41로 거의 1 정도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페이스로 시즌을 마무리한다면 처음으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제는 lg의 주장

오지환 선수는 올해 lg에서 14년째 뛰고 있고 나이도 32살이다. 이제는 팀에 고참으로 팀의 주장이 되었다. 커리어 초장기 때부터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잘해주었음에도 여론과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선수다. 또한 병역 관련해서도 욕을 많이 먹었다. 현재 현역 프로 선수 중에 이 정도로 욕먹었던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가 인정하는 유격수가 되어서 좋은 수비와 홈구장이 잠실임에도 20홈런을 넘게 때리는 누구나 인정할 리그 최고의 유격수가 되었다. 앞으로 그가 lg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여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은퇴할 때는 팀에 헌신하는 최고의 유격수로 기억에 남았으면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