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름:장원삼
나이: 1983년 6월 9일 40세
키: 181cm 몸무게: 90kg
소속팀: 2002년 2차 11라운드(전체 89번)
2006~2007 현대유니콘스
2008~2009 히어로즈
2010~2018삼성 라이온즈
2019 lg 2020 롯데
연봉: 2013년에 4년 60억원 계약 2009년부터 쭉 억대 연봉을 받고 은퇴 시즌인 2020에 5천 만원
통산 성적
2002년에 현대에 지명받았지만 경성대로 진학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2006년부터 현대 유니폼을 입고 뛰고 시작했다. 2006시즌에 첫 시즌임에도 183.1이닝 평균자책점 2.85의 역대급 성적으로 데뷔 시즌을 보냈지만 같은 해에 데뷔한 류현진 선수에 밀려 신인왕과 관심 모두 빼앗겼다. 첫 시즌부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한 장원삼 선수는 삼성으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자금난에 시달리던 현대는 장원삼 선수를 현금 30억 원에 박성훈 선수를 더해서 트레이드하려고 했는데 이 사실을 몰랐던 다른 팀들의 반발에 트레이드를 취소했다. 하지만 다음 해에 삼성이 정식으로 장원삼 선수를 영입했다. 이번에는 박성훈 선수와 김상수(투수)에 20억 원을 더해서 장원삼 선수와 트레이드였는데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35억 원에 트레이드했다고 한다.
2010년 장원삼 선수는 트레이드로 삼성에 입단했고 2010년부터 시작된 삼성 왕조의 선발의 한 축을 담당했다. 장원삼 선수가 온 2010년부터 삼성 왕조의 시작이었다. 2010년도는 우승하지 못하지만 전체 2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우승하는데 선발의 한 축으로서 활약을 했다. 3점대 중반에서 4점대 중반의 평균 자책점과 100이닝이 넘는 이닝을 소화해 주었다. 성적으로 봤을 때는 엄청나게 잘하지는 않았지만 선발로서 역할을 다해주었다. 그 공을 인정받아 2013년에 4년 60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지만 2015년부터는 평균자책점이 상당히 높아졌고 결국 계약이 끝나는 2017년까지 재계약 요건을 채우지 못해서 삼성과 5억 5천만 원 삭감된 2억 원의 연봉에 재계약하지만 부활하지 못했고 방출 후 LG에 갔고 시즌 종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롯데로 팀을 옮긴 후에 다시 부활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은퇴했다. 그래도 통산 1685.2이닝 동안 121승 4.
은퇴 후 생활
장원삼 선수는 2020년 롯데 자이언츠를 마지막으로 자신의 선수 생활을 막을 내렸다. 화려했던 데뷔 시즌부터 시대를 풍미한 삼성 왕조의 일원이었던 장원삼 선수는 끝내 재기하지 못하고 쓸쓸하게 은퇴를 했다. 세월을 이길수는 없었다. 현재는 최강 야구에 출연하면서 은퇴 후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강 야구에서 경남고와의 경기에서 등판해 1507일 만에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등판했다. 고등학생 선수들 상대로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선수 시절 때부터 기부도 많이 하고 봉사활동도 해서 파도 파도 미담밖에 없다는 말이 있었던 선수인 만큼 선수 생활의 말년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은퇴 후에 최강 야구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이나 직업으로서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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