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박동원 역대 성적과 연봉 및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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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기아 타이거즈 박동원 역대 성적과 연봉 및 프로필

by 야알못유망주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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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박동원

나이: 1990년 4월 7일 33세

키: 178cm 몸무게: 92kg

프로입단: 2009년 2차 3라운드 전체 19번

연봉: 3억 1000만원

역대 성적

박동원 선수는 2009년에 입단 후 한 시즌을 뛴 후 바로 상무에 입단하면서 병역 문제를 일찍 해결했다. 그 후 2014년 까지는 백업 포수로 활약하다가 2015년부터 주전 포수로 출전하게 되었다. 첫 풀타임 시즌부터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타율은 높지 않지만 한방을 갖춘 선수임을 보여주었다. 박동원 선수는 뛰어난 수비력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넥센의 포수 자리를 굳건히 했다. 도루 저지율이 40%가 넘어간 시즌도 두 시즌이 되고 꾸준히 준수한 도로 저지율을 보여주면서 장타력과 수비력을 모두 갖춘 가치 높은 선수가 되었다. 2018년을 제외하면 모두 1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했고 작년 시즌에는 22홈런 83타점에 ops0.8를 넘기는 굉장히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단점으로는 낮은 타율이다 삼진에 비해 볼넷이 굉장히 적다 작년 시즌과 올 시즌만 본다면 삼진이 볼넷의 2배 이상이다. 그리고 선수 개인이 굉장히 기복이 심하다. 꼭 후반기에 가면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다. 체력 문제인가 싶어 체력 안배를 적절히 해주었음에도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내년 첫 fa

박동원 선수는 올 시즌이 종료되면 fa 자격을 얻게 된다. 박동원 선수는 한국 나이 33세로 적지는 않은 나이다. 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은 상당히 귀한 포지션이다. 대부분의 팀들이 포수 문제를 겪고 있다. 국내에 수비도 잘하고 공격도 잘하는 포수는 양의지 선수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꽤 많은 포수들이 1군에 자리를 잡고는 있지만 수비와 공격 모두 만족할 만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박동원 선수는 홈런을 10개 이상은 때리면서 20개까지 기록할 능력이 있는 선수고 강한 어깨와 정확한 송구로 매년 도루 저지율에 상위권의 랭크되는 선수이다. 블로킹과 프레이밍도 상당히 뛰어나 스탯티즈 기준으로는 수비로는 올해 kbo에서 가장 뛰어난 수치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포수들이 많이 풀리는데 양의지 선수 다음으로 박동원 선수는 꽤 많은 금액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시즌에 바로 fa를 풀리는 걸 알면서도 기아는 박동원 선수를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다. 기아, 롯데, nc, 두산, 한화는 잡을 수 있다면 포수를 무조건 잡아야 하는 팀들이다. 또 다른 팀들도 잡을 수만 있다면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과연 내년에 박동원 선수가 어떤 금액을 받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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